박주미 남편 키스신 반응? “이해 못해주면 연기자 아내 못 둬”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4.03.14 17:31  수정 2014.03.15 10:32
박주미 남편의 키스신 반응이 화제다. ⓒ 데일리안 DB

배우 박주미가 이동욱과의 키스신에 대한 남편의 반응을 언급해 화제다.

박주미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열린 SBS 3D 드라마 ‘강구 이야기’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욱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박주미는 “뒤늦게 키스신이 생겼다는 말에 당황했다. 그 순간 시부모님과 아이들이 떠올랐다”면서 “남편도 기사를 봤을 텐데 그에 대해 아무 말도 안했다. 그런 것도 이해 못해주면 어떻게 연기자 아내를 두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미는 또 “이동욱이 먼저 (키스신 찍으면) ‘저야 고맙죠’라고 말해줘 고마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구 이야기’에서 9세 연하 이동욱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선영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