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상화 효과…시청률 두배 껑충 '대박'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2.18 15:53  수정 2014.02.18 16:00
이상화 힐링캠프 ⓒ 방송캡처

이상화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일까.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10.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무려 4.4%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금메달에 빛나는 이상화 선수는 이날 여자 500M에서 메달을 따기까지의 눈물 겨운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상처투성이인 발로 그의 노력을 빛나게 했으며 반면 화려한 네일아트의 사연 역시 시선을 모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5.1%를 기록, MBC '소치동계올림픽 2014'(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스키점프)는 4.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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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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