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문소리 “전 남친 바람 현장 목격…놀라서 기절”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2.13 17:01  수정 2014.02.13 17:10
문소리 ⓒJTBC

배우 문소리가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한 문소리는 19금 토크에 처음에는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거침없는 돌직구를 쏟아내며 ‘여자 허지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녹화에서 문소리는 “과거 사귀던 남자 친구가 갑자기 연락두절 돼 집 근처에 갔다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걸 목격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충격을 받으면 혈압이 떨어져서 기절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나 문소리는 “근데 기절할 정도로 사랑하지 않았고 내 인생 남자 100위에도 못 끼는 남자다”고 농담을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문소리와 엄정화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한 ‘마녀사냥’은 14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 할 수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