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또...덴마크 관광객 집단 성폭행

스팟뉴스팀

입력 2014.01.15 20:26  수정 2014.01.15 20:33

4일 폴란드 여성 성폭행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지난 4일 폴란드 관광객이 택시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데 이어 인도에서 여성 관광객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경찰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덴마크 출신인 피해 여성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뉴델리 기차역 인근에서 6명 이상의 남성에게 흉기로 위협을 받으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이 여성은 남성들에게 호텔로 길을 묻다가 외진 곳으로 끌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피해 여성이 가까스로 호텔을 찾아가 친구에게 성폭행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들을 잡았으며, 이들을 상대로 범행 여부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에서 외국인 여성이 성폭행을 당한 것은 올 들어 두 번째다. 열흘 전에는 여행하던 폴란드 여성이 택시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지난해에도 3월과 6월 각각 스위스와 미국 여성이 피해를 봤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도는 정말 무법천지구나”, “완전 성폭행 천지야. 갈 곳이 못 된다”, “인도 가지 맙시다. 특히 여성분들”이라며 인도 여행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