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2600만원 지원

데일리안=김영진 기자

입력 2013.12.12 15:40  수정 2013.12.12 15:47

필리핀 대사관과 여행협회에 구호성금 기탁...유니세프에 1500만원 별도 전달

모두투어네트워크는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주한필리핀 대사관과 한국여행협회(KATA)에 구호성금 26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모두투어는 유니세프에 '사랑나눔기금' 1500만원을 별도로 전달했다. 모두투어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유니세프에 성금을 기탁해 왔다.

성금을 전달한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고의 관광대국으로 모두투어가 창립된 이래 언제나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필리핀에 닥친 자연재해에 대해 애석한 마음이며 빠른 시일 안에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창립일마다 '희망새싹 여행체험비 지원'을 위해 '천원의 기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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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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