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영국의 부부가 증손녀를 보게 됐다. 미러 보도화면 캡처
머리가 하얗게 새지 않은 젊은 할머니가 아기의 재롱에 행복해 마지않는다. 26일(현지시각) 미러는 28살의 나이로 9명의 손주를 둔 것에 모자라 증손주까지 보게 된 여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영국 여성 켈리 베이커(28)는 자신보다 40살이나 많은 68세의 남성 밥 베이커와 결혼했다. 켈리는 21세의 나이에 당시 이혼한 밥을 처음 만나게 됐고 사랑에 빠져 곧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켈리는 나이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지만 자기네 부부는 다른 평범한 부부들과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TV를 보는 습관부터 음악 취향까지 다른 점이 많지만 둘은 더할 나위 없이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켈리와 밥에게는 켈리보다 나이가 열 살 이상 많은 세 자녀가 있고 이 자녀들 역시 이미 결혼해 아이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켈리와 나이 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지만 켈리에게는 손주다.
이런 켈리에게 최근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켈리보다 3살 어린 손녀 타라(25)가 딸 라일라를 낳아 켈리의 품에 증손녀를 안겨준 것이다. 켈리는 자신과 밥 사이에는 아이를 낳을 수 없지만 자녀, 손주, 그리고 태어난지 5개월 된 아기 라일라가 있기에 무척이나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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