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공인회계사시험 850명 최소선발 확정

김재현 기자

입력 2013.11.22 10:57  수정 2013.11.22 11:04

2014년도 제49회 공인회계사 시험 시행계획 발표

내년도 공인회계사시험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최소선발 예정인원으로 확정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2014년도 실시될 제49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시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내년도 최소선발 인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850명으로 결정됐다.

제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내년 1월9일부터 같은달 23일(오후 8시)까지이며 제2차시험은 내년 5월15일부터 27일까지다.

응시원서는 제1차시험과 제2차시험을 분리해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에서만 접수한다. 시험서류를 제출·확인받은 자에 한해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마감일 마감시각인 오후 8시까지 응시수수료 결제를 완료해야만 가능하다.

제49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은 내년 2월23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뤄지며 2차 시험은 내년 6월28일부터 29일에 양일간 서울에서만 실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년도 제1차 시험에 응시키 위해선 학점이수소명신청서류, 영어시험성적확인신청 등 필수 시험서류를 제출기간 내에 접수해 반드시 시험 전 사전확인을 받아야만 응시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2차시험부터 신국제감사기준(New ISA)을 적용해 출제키로 결정했기 때문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감원 회계제도실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02-3145-7754, 7759~7760)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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