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종 흰고래인 ‘미갈루’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퀸즐랜드주 휘트선데이섬 주변 해안에서 전 세계에 단 한 마리밖에 없는 흰 혹등고래 미갈루와 새끼로 보이는 작은 고래가 함께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을 찍은 사람은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니 딘으로, 남편과 함께 낚시를 하던 중 우연히 미갈루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흰고래 미갈루는 색소 결핍으로 온 몸이 흰색을 띄는 변종 고래이며 ‘미갈루’는 호주 원주민의 언어로 '하얀 친구'를 뜻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포착에 대해 ‘흰고래 미갈루는 사진 속에 등장하는 한 마리와 1991년에 목격된 한 마리를 포함해 지구상에 단 두 마리 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대단히 주목할 만한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포착된 흰고래 미갈루가 1991년에 발견됐던 흰고래의 새끼일수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어 국내외 네티즌의 시선이 더욱 집중됐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