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얼음주머니 사랑 “폭염에 지친 몸, 열부터 식히자”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3.08.19 10:59  수정 2013.08.20 17:58
문근영 얼음주머니. ⓒ 게이팍스

배우 문근영이 얼음주머니로 폭염 속에서 연기투혼을 불살랐다.

18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측은 주인공 정이 역을 맡은 문근영의 촬영현장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문근영은 발그레 달아오른 양쪽 귀에 얼음주머니를 대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단아한 한복 차림을 한 문근영은 무결점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문근영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역시 프로'라는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며 “앞으로 유정으로 인해 많은 팽팽한 갈등과 달콤한 로맨스 등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지속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유정의 예술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문근영, 이상윤, 박건형, 서현진, 김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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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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