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자, 유럽 궁전같은 별장 공개…"나만의 힐링하우스"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1.23 11:05  수정

연기자 김형자의 궁전같은 별장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공간이 어우러진 김형자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별장이 공개, 눈길을 끌었다.

집 외관부터 유럽 궁궐을 연상케 하며 시선을 압도한 김형자의 집은 반전의 아기자기한 내부가 따뜻함을 더해줬다.

아담한 테라스는 이 집을 강점. 김형자는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교통사고 후 이 공간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몸을 낫게 했다"라고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김형자의 별장은 지난 2011년 교통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고 고생했던 그녀가 건강을 위해 마련한 공간. 6개월 여의 치유기간 동안 건강을 되찾게 하는데 일조한 곳으로 은은한 조명과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앤티크한 가구가 돋보이는 자연치유 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힐링하우스 편으로 김동규 집, 건축가 시모네 카레나의 한옥, 배도환의 효도집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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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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