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결혼계획 질문에 쿨한 응수 "결혼은 혼자 하나요?"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입력 2012.09.30 13:30  수정
29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가수 보아.

가수 보아가 결혼 관련 질문에 쿨한 답으로 '털털한 면모'를 엿보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자동차 CF 촬영중인 보아를 만나 진행된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보아는 "가족들에게 '결혼 빨리 하라'는 독촉은 아직 받아본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 나이 데뷔해 여전히 앳된 미모를 자랑하는 보아의 나이는 어느 덧 27세. 결혼 적령기에 해당되는 나이다.

보아는 '올 추석, 결혼 질문을 받는다면?' 이라는 리포터의 이어진 질문에 "결혼은 혼자하나?"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보아는 SM 서열 막내인 이재룡에게 깎듯한 인사를 받아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 "이제는 서열이 바꼈다. 장동건이 막내다"고 답하는 등, 베테랑 다운 입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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