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허당녀 등극…찜질방 옷입고 장보기까지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입력 2012.03.05 11:15  수정

연기자 채시라가 대낮에 찜질방 옷 입고 시장을 가게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채시라가 출연, 바쁘게 달려온 28년 연기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중학생 때부터 활동을 시작해 한 번도 찜질방에 가본 적이 없다는 채시라를 위해 이날 녹화는 특별히 찜질방에서 진행됐다.

특히 평소 먹는 걸 좋아한다는 채시라는 처음 경험하는 찜질방 먹거리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하지만 채시라의 기대와는 달리 결국 그녀는 MC들이 주는 용돈을 들고 갖가지 군것질거리를 사기 위해 찜질방 밖으로 쫓겨나다시피 했다는 것.

이외에도 승부욕 강한 채시라와 한혜진의 치열한 닭싸움 승부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채시라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들이 이목을 끌었다.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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