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통역’ 이세윤 환상미모…배구여신 등극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2.01.27 10:46  수정

용병 브란키차 통역 담당..첫눈에 반한 배구팬들

현대건설 통역을 맡고 있는 이세윤.
현대건설 용병 브란키차의 통역을 맡고 있는 이세윤 씨(29)가 ‘배구 여신’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이세윤 씨와 브란키차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것.

이세윤 씨는 이미 배구계에서 얼짱 미모로 유명하지만, 최근 인터넷을 통해 다시 한 번 부각되면서 대중적인 스타로 우뚝 섰다. 배우 이민정과 김사랑을 묘하게 닮은 외모는 경기장을 찾은 배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는 후문.

이세윤 씨는 최근 갑작스런 유명세로 자신을 찍는 팬들이 늘어나자 쑥스러운 미소를 짓는 등 당황스런 기색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미녀군단은 통역도 예뻐야 한다” “여자배구 인기가 엉뚱한 통역 덕분에 올라가는 구나” “난생 처음 배구경기장 출동”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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