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택시추돌 교통사고를 낸 빅뱅 대성(강대성 22)이 5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오늘 오전 귀가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대성은 31일 새벽 1시 반께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다 서울 양화대교 남단 끝부분 내리막길에서 쓰러져있던 오토바이 운전자와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대성은 사고 직후 매니저와 함께 경찰서에 출두해 오전 6시 50분까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조사결과 대성이 도로위에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으며 자신의 차과 택시 사이에 이미 다른 사고로 쓰러져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도 치고 지나갔으며, 사고당시 대성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토바이 사망자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며, 대성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자신으로 인해 사망한 것이 아니라고 입증해야 책임을 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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