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회 이상 대학, 산업체, 복지시설 방문 시정 아이디어 수렴키로
서울시는 현장을 방문해 시정 관련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찾아가는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활성화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모바일 서비스 환경도 구축한 데 이어 연 5회 이상 대학이나 산업체,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받고 토론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교통, 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그룹을 꾸리는 한편, 외부에 기본 정보를 공개한 뒤 정책 제안을 받는 공모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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