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가인에 대한 실제 속마음? 안 보면 자꾸 생각나~"

입력 2010.06.07 16:27  수정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로 더한 인기몰이 중인 조권-가인.

조권이 ´우결 연인´ 가인에 대해 실제로도 애틋한 마음을 숨김없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 ´어화둥둥 내사랑´ 특집 편 녹화에 커플 게스트로 출연한 조권과 가인은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고백하며 아슬아슬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조권은 "´우결´ 녹화 3일전부터 기다려진다. 가끔 촬영이 없어지면 ´보고 싶다´고 문자를 보내게 된다. 그럼 누나도 ´나도 보고 싶다´고 답문을 주곤 한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여자를 사귄다고 해도 가인과 함께 갔던 곳은 차마 못 갈것 같다" 고 덧붙여 가인에 대한 동료 이상의 깊은 정(?)을 내비쳤다.

이날 조권-가인 외에도 연예계 실제 ´공식 커플´ 황정음-김용준이 결별설 이후 처음 동반 나들이를 즐겼다.

실제 커플과 가상 커플이 한 자리에 모인 <놀러와>의 ´스타 in 커버 스토리´에서는 커플들의 알쏭달쏭하고 민감한 속마음을 알아보는 ´민감한 속마음-커플 이심전심´ 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고, 이 시간 김용준은 결별설의 원인이 된 최다니엘과 관련 처음 말문을 열기도 했다.

또, ´골방 밀착 토크´ 코너의 ´내 맘대로 랭킹 1.2.3´에서는 김용준의 ´정음이의 연인으로 캐스팅 되면 은근히 신경 쓰일 것 같은 남자 BEST 3´황정음의 ´내 남자친구가 변했다고 느끼는 순간 BEST 3´ 가인의 ´조권을 제외하고 우결을 같이 하고 싶은 남자 BEST 3´ 조권의 ´가인의 미래 남편에게 꼭 부탁하고 싶은 것 BEST 3´ 가 공개됐다.

아슬아슬, 알콩달콩 속마음을 스스럼없이 털어놓은 김용준♡황정음, 조권♡가인이 출연하는 <놀러와>는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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