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응원녀, 알고 보니 ‘건대 장진영?’…가수데뷔 초읽기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0.05.19 17:21  수정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22일 ´드림 콘서트´ 통해 데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잠실 응원녀´는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잠실구장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잠실 응원녀’는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건대 장진영’ 박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 응원녀’는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도중 발랄한 율동과 깜찍한 표정으로 범상치 않은 끼를 선보여 화제가 된 미모의 여성 2명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급속도로 인터넷을 통해 번져나갔고, 단번에 UCC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들에 대해서도 온갖 단서를 동원해 정체 파악에 나섰고 결국 가수 데뷔를 앞둔 예비 연예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박은지는 KBS <로드쇼! 퀴즈 원정대> 건국대학교 편에 출연해 ‘건대 장진영’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은지는 현재 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오는 22일 열리는 <드림콘서트>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에콰도르와의 경기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응원녀’는 레이싱모델 김하율로 드러나 스포츠현장에서의 스타 마케팅이 새삼 화제에 오르고 있다. [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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