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달콤한 밤> ‘달콤한 인연’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스토킹할 정도로 좋아했던 첫사랑 남자친구와 10년만의 만남을 가진 것.
김신영은 “고등학교 시절 탤런트 ‘장혁’을 정말 좋아했는데 우리 학교에 장혁과 똑같이 생긴 친구가 있어서 첫눈에 반했다”며 “가족한테도 안 나눠주던 반찬으로 직접 3단 도시락을 싸준 적도 있다"며 "다른 친구들 앞에서는 굉장히 활발했지만 첫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수줍은 소녀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김신영의 첫사랑은 "김신영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재밌는 춤과 노래를 잘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혜진이 “김신영이 다시 고백을 한다면?”이라고 질문을 던지자, 그는 "고민해봐야겠다"는 애매모호한 답을 해 주위의 궁금한 시선을 집중시켰다.
<추노>의 장혁을 닮은 김신영의 첫사랑이 과연 김신영의 마음을 받아줬을지는 오는 21일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