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승기와의 CF, 사실은 합성” 고백

입력 2010.03.01 10:27  수정

이승기와 출연한 KB 금융 광고

이승기와의 CF 출연에 대해 ´합성´이라고 고백한 김연아.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최근 출연한 이승기와의 KB(국민은행) CF는 합성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연아는 27일 SBS <김연아의 트리플 러브>에서 ‘연예인들에게 관심있냐’는 질문에 “(사람들은)내가 연예인들과 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토론토에 있느라 만날 기회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이승기가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KB 광고에 대해 “다들 합성으로 알고 있던데 합성이 맞다”고 털어놨다.

김연아는 이날 방송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 가장 힘들었던 점과 ‘라이벌’ 아사다 마오와 맞대결해야하는 부담감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올림픽 일정을 모두 마친 김연아는 오는 26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ISU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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