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가족 비난 악플은 견디기 힘든 고통” 눈물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입력 2009.09.18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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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출연 “남편과 아이들에게 고맙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일부 네티즌들이 쏟아내는 가족에 대한 비난은 견디기 힘든 고통”이라고 말했다.(자료사진)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일부 네티즌들이 쏟아내는 가족에 대한 비난은 견디기 힘든 고통”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나 의원은 20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의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사전 녹화에서 “불평 한 마디 없이 아이들을 챙기는 남편과 엄마를 믿고 도와주는 아이들에게 한없이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이어 “판사 출신으로 정치계에 입문한 뒤 가정의 대소사보다는 국회의 각종 현안에 더 많은 신경을 써 왔다”면서 “남편과 아이들에게 너무도 고맙다”고 거듭 말했다.

나 의원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도 “외모 논란이 국민들이 나를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지언정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은 바람에 있어서는 오히려 평가절하 되는 것 같아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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