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거부' 진성준, 사흘 만에 美 비자 받아…1일 예정대로 방미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6.10.31 10:25  수정 2026.10.31 10:26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거부 통보 사흘 만에 공무 비자 발급

"뒤늦게나마 다행스럽게 생각"

태평양사령관 등 美 군 수뇌부 면담

정청래는 비자 보류에 국감 출장지 변경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후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국방위의 해군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이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한 지 사흘 만에 공무 비자를 내줬다.


진 위원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주한미국대사관으로부터 입국사증을 받았다"며 "뒤늦게나마 미국 국무부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장의 공무 비자(A-2)를 발급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정대로 내일 오후 출국해 미 태평양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수뇌부와 대한민국의 국익을 중심으로 양국의 안보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동맹 발전 방안을 충실히 논의하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국방위 방미단은 다음 달 1~5일 미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미국은 지난 28일 진 위원장에게 비자 발급 거부를 통보했고,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함께 방미하는 김병주 민주당 의원과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별도의 거절 통보를 받지 않았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의원도 주미대사관 국감을 위해 신청한 비자 발급이 보류되면서 출장지를 유럽으로 바꾼 바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