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曺 탄핵' 관련 "국조 포함해 진행…원내서 일정 조율"

이바름 기자 (right@dailian.co.kr)

입력 2026.10.24 14:08  수정 2026.10.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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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생각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해갈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소방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포함해 원래 생각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진기자 체육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서울시장 항소심 선고 판결 후 당내에서 조 대법원장 탄핵과 관련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조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일정과 관련해서는 "원내에서 여러 가지를 조합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대해서는 "어제 드린 말씀으로 갈음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날 오 시장이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기자들과 만나 "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이해하기 어렵고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범여권 진영에서는 오 시장의 2심 결과를 놓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고 법원행정처 해체해야 한다"는 등의 요구가 나오고 있다.


친청(친정청례)계인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요즘 국민들은 조희대 법원의 내란 청산 의지를 의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절차에 즉각 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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