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층 민심은 '초박빙'
김민석 20.4%·한동훈 20.1%
보수층선 한동훈 24.7% 선두
진보층선 김민석 28.8% 우위
(왼쪽부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무소속 한동훈 의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4%를 기록하며 무소속 한동훈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코리아정보리서치(KIR)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19~20일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김 대표 19.4%, 한 의원 16.9%, 오 시장 13.3% 순으로 집계됐다.
김 대표는 직전 조사보다 1.8%p 상승했고 한 의원은 변동이 없었다. 오 시장은 0.3%p 올랐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10.6%,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6.8%,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 6.3%,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6.1%, 추미애 경기도지사 3.7%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에서 한 의원이 17.9%로 김 대표(17.5%)를 0.4%p 앞섰다. 여성 응답자에서는 김 대표가 21.3%로 한 의원(15.8%)보다 5.5%p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오 시장이 18.2%, 김 대표가 15.8%로 조사됐다. 30대에서는 오 시장 22.4%, 한 의원 22.0%로 접전을 벌였다. 40대에서는 김 대표가 22.3%로 가장 높았고 오 시장과 한 의원이 각각 12.1%를 기록했다. 50대에서는 김 대표 20.2%, 한 의원 14.4%였으며 60대에서도 김 대표가 22.7%로 한 의원(19.5%)을 앞섰다. 70대 이상에서는 한 의원 18.9%, 김 대표 18.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오 시장이 19.0%로 가장 높았고 한 의원이 15.2%로 뒤를 이었다. 경기·인천에서는 김 대표 21.8%, 한 의원 15.6%로 집계됐다.
충청·강원에서는 한 의원이 26.1%, 김 대표가 21.7%를 기록했다. 호남·제주에서는 김 대표 20.0%, 한 의원 12.5%였으며 대구·경북에서는 오 시장 20.6%, 한 의원 20.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김 대표가 21.4%로 한 의원(14.2%)을 앞섰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김 대표가 20.4%, 한 의원이 20.1%, 오 시장이 13.6%로 나타났다. 김 대표와 한 의원의 격차는 0.3%p였다.
진보층에서는 김 대표 28.8%, 조 전 대표 14.5%, 정 전 대표 9.9%, 추 지사 9.5%로 집계됐다.보수층에서는 한 의원이 24.7%로 가장 높았고 장 대표 22.6%, 오 시장 19.1%, 이 의원 9.7%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 대표가 44.6%를 기록했다. 정 전 대표는 12.6%, 조 전 대표 11.5%, 추 지사는 3.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 의원이 27.3%로 가장 높았고 오 시장 23.9%, 장 대표 22.5%, 이 의원 14.0% 순이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조 전 대표 40.4%, 추 지사 22.7%, 정 전 대표 16.8%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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