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2.0%p 상승·민주 2.3%p 하락
양당 격차 9.7%p서 14.0%p로 확대
李 국정운영 긍정 32.6%·부정 66.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월 2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면서 양당 간 격차가 14.0%p까지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도 30%대 초반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7.3%, 민주당은 33.3%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0%p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2.3%p 하락했다. 이에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직전 조사 당시 9.7%p에서 14.0%p로 4.3%p 확대돼 10%p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다른 정당의 지지율은 △조국혁신당 4.4% △개혁신당 2.4% △진보당 0.7% 등으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5%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8.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0.4%였다.
같은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2.6%, 부정 평가는 66.1%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0%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9%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부정 평가가 71.5%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울산·경남 71.0%, 서울 69.3%, 경기·인천 67.0% 순이었다. 반면 전남광주·전북에서는 긍정 평가가 54.1%로 부정 평가(45.9%)보다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7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68.6% △40대 67.4% △50대 63.6% △60대 61.5% △70세 이상 62.3%로 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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