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국민의힘, '소방 빨대' 추미애 총공세, 법무장관·경찰청장 인선이 지지율 분수령, 삼성 최대 노조는 'DS 중심' 등

김민희 기자 (minimi@dailian.co.kr)

입력 2026.10.19 21:00  수정 2026.10.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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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뉴시스

▲"李와 손잡고 사퇴" "與 출당·징계해야"…국민의힘, '소방 빨대' 추미애 총공세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공개 사과에도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추 지사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동시에 여당을 향해선 출당·징계를 압박했다.


장동혁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 지사의 사과를 두고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한다'라고 말한 것은 사과가 아닌, 소방관들을 2번 농락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역대급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추미애 집무실에 빨대 250개 보낸 개그맨 "도민의 분노"


'소방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집무실에 개그맨이 빨대 250개를 배송해 눈길을 끌었다.


시사 풍자 크리에이터 겸 개그맨 이상민은 지난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청 지사 집무실을 배송지로 지정해 빨대 50개들이 5묶음을 주문했다며 주문 내역 사진을 올렸다.


▲'대장동 보은' 꼬리표 단 임광현號…법무장관·경찰청장 인선이 지지율 분수령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 체제가 출범 첫 주를 '대장동 보은 인사' 논란 속에 마쳤다.


법무부 장관과 경찰청장, 공소청장 등 핵심 권력기관장 자리가 동시에 비어 있는 상황에서 후속 인선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여권에 따르면 법무장관 하마평에는 백혜련·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현역 의원들과 함께 '대장동 변호인' 출신인 박균택·이건태 의원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의 대장동·백현동 사건 변호를 맡았고, 이 의원은 지난 2월 공소취소를 위한 의원 모임 결성을 주도했다.


▲삼성 최대 노조는 'DS 중심'…DX 임금협상 누가 대변하나


삼성전자의 내년도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앞두고 반도체(DS)와 완제품(DX) 부문 간 갈등이 교섭대표성 문제로 번지고 있다.


최대 노동조합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가 DS 중심의 독자 교섭 방침을 고수하면서 DX 직원들의 요구를 누가 대변할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반도체 호황과 완제품 사업의 실적 부진으로 부문별 보상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임금·성과급 협상을 둘러싼 노조 간 이해관계도 첨예해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오는 29~30일 정책위원회의를 열고 2027년 단체교섭 요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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