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논란 일단락되나…민주당 "중수청 안착 지원"

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입력 2026.10.16 10:59  수정 2026.10.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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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임명 재가에 화답

"18대0 정치환경" 전재수 응원

서민금융·주거·일자리 방점

성장·사회정책 '양날개' 강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6일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의 임명이 확정되자 수사기관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청장 인선을 둘러싼 범여권 내부의 이견이 이어졌지만, 대통령의 임명 재가가 이뤄진 만큼 당 지도부가 중수청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데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16일 부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어제 대통령 재가로 임명이 확정된 김지용 중수청장이 수사기관으로서 잘 자리매김하고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도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며 "연내 북극항로특별법과 북극항로위원회가 발족하게 된다. 법 시행에 따른 후속 과제도 탄탄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열망하는 북항 돔아레나가 잘 진행된다면 부산을 넘어 동남권 전체 문화·관광산업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이 '돔'을 외치면 '도움'으로 답하는 마음으로 부산의 여러 가지 일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민생 정책에 대해서는 "3대 메가성장이 있다면 그와 함께 3대 사회정책이 있다"며 "서민금융·주거·일자리, '금주일' 3대 사회정책은 3대 메가성장 정책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양날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재수가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와 청년지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전재수의 성장 정책뿐 아니라 사회정책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했다.


특히 "18대0은 전재수가 일하고 있는 정치환경"이라며 "민주당 전체와 지도부, 나를 포함해 부산시민이 함께 전재수를 도와 부산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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