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당일 저녁 인천 방문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마트 식당가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13일 부산 일정을 수행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같은 날 저녁 인천경찰청을 긴급 방문해, 9명의 인명 피해를 낸 남동구 대형마트 흉기 난동 사건의 경위 등을 보고받았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공지를 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이날 있었던 인천 대형마트 흉기 난동 사건의 경위 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사건은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 건물에서 발생했다. 한 남성이 건물 안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경찰에 따르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8명이 다쳤다. 피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제압된 뒤 체포됐다.
피의자는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도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앞서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에 참석해 선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HMM 부산 본사 방문, 부산 북항 제5부두 및 북항 친수공원 방문 등 일정을 수행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