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경찰청장 대행에게 사고 보고받아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9월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의 한 마트 천장이 일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객 등 수십 명이 다쳤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기관에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대구 마트 천장 붕괴 사과와 관련해 경찰청장 대행으로부터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건물 내 마트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건물 안에 있던 6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경상자는 3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8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현장 대응에 나섰으며 오전 10시 55분쯤 인명 검색을 마쳤다. 소방 당국은 추가 인명 구조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