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식]'2026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11월 2일까지 관내 7개 동 순회

과천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9.28 17:36  수정 2026.09.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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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홍보물.ⓒ과천시 제공

신계용 시장 각 동 찾아가 시민 의견 듣고, 시정 주요 정책 소통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7개 동을 순회하며 ‘2026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과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 소통 행사다.


시는 행사에 앞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우리 동의 가장 중요한 문제’와 ‘시장에게 묻고 싶은 내용’ 등을 접수한다. 사전 설문에 의견을 제출하고 행사 현장에도 참여한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과천시 소통 캐릭터 ‘송이·율이’ 키링을 증정한다.

행사는 29일 문원동 문원체육공원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10월 1일 과천동 K&L 뮤지엄 앞, 같은달 13일 별양동 별양꽃냇길, 같은달 15일 부림동 중앙공원 바닥분수 앞에서 열린다. 이어 같은달 27일 중앙동 교동길 힐스테이트 옆, 같은달 29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11월 2일 원문동 우체국 사거리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각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해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각 동 주민대표가 직접 사회를 맡고, 주민이 지역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리 동 3분 브리핑’을 마련하는 등 시민 참여를 한층 강화했다. 시민과 전문가의 식전 공연과 정책 홍보부스, 송이·율이 포토존 등도 운영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26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의 자세한 일정과 사전 의견 제출 방법 등은 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하반기 바른자세 걷기 교실 안내 홍보물.ⓒ과천시 제공

'2026년 하반기 바른자세 걷기 교실' 운영


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갈현동 공공체육시설 내 게이트볼장에서 ‘2026년 하반기 바른자세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야외 운동 교실에 이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꾸준히 신체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8회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올바른 걷기 운동에 필요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배우고 단계별 걷기 등을 실습한다.


참여 대상은 과천시민 약 30명으로,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27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2540원


시는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54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6년 생활임금(1만2090원)보다 450원(3.7%)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1만700원보다 184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62만860원이다.


이번 생활임금 산정에는 최저임금 인상률과 물가상승률, 적정 임금 수준,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시는 지난 17일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및 노동자 단체 대표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지표와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다. 과천시는 2016년 제도 도입 이후 매년 경제 상황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해 오고 있다.


2027년도 생활임금은 시를 비롯해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203명에게 적용된다. 한편, 올해 과천시 생활임금이 경기도 내 3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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