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전략 이행 점검
우주항공청 전경. ⓒ데일리안 DB
국가 우주개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민간 전문가들과 협업 체계를 다듬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28일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오태석 청장 주재로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주요 우주항공 계획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회의 전문성을 끌어올릴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장에는 한재흥 위원(KAIST 우주연구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들과 우주항공청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수립된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 추진 실적과 함께, 지난 7월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의결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 점검 일정을 다뤘다.
토론에서 위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한 위원회 심의 권한과 부처 간 조율 기능 강화, 정부와 상시 소통 창구 구축 필요성 등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우주항공청은 제시된 건의를 위원회 운영에 접목하고 민간위원과 교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누리호 5차 발사와 차세대 발사체계로의 전환, 제2우주센터 구축, 저궤도 위성통신망 마련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현장 전문가들의 조언을 경청하고 관계 부처와 협조해 국가우주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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