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플루엔자 등 무료 예방접종 실시

광주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9.21 13:12  수정 2026.09.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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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예방접종 안내 홍보물.ⓒ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별 접종 일정은 어린이와 임신부가 이날부터,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75세 이상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지역 내 128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70세 이상 어르신이 10월 12일, 65~69세가 10월 15일부터 각각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두 백신을 함께 접종해도 이상 반응 발생 위험이 높아지지 않으며 의료기관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인플루엔자 접종이 먼저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이후 방문하면 두 백신을 함께 접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에 주소를 둔 64세, 15~63세 심한 장애인, 50~63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자체 무료 접종을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자체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지정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 수첩 또는 임신 확인서, 심한 장애인은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등록증,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서 20~30분간 머물며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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