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개인정보 유출 사과…악용 가능성은 낮아"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09.17 17:27  수정 2026.09.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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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RINK 이용자 140명 정보 유출…식별코드·일부 국가코드 등

관계기관 신고·외부 전문기관 조사…"추가 피해 방지 조치"

카카오게임즈 CIⓒ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일부 서비스에서 이용자 14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사과하고 보안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44분부터 13일 오후 7시37분 사이 '파트너스'와 'RINK' 서비스에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했다. 회사는 조사 과정에서 14일 오전 0시50분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파트너스에서는 외부 연동용 타사 식별코드 또는 타사 아이디가, RINK에서는 카카오게임즈 자체 식별코드와 일부 국가코드가 유출됐다. 외부 연동용 아이디가 유출된 일부 이용자의 비밀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까지 이름·주소·성별 등 중요도가 높은 개인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식별코드와 국가코드만으로 개인을 특정하기 어려워 악용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침해 경로를 차단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현재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사고 원인 및 추가 피해 범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유출 대상 이용자에게는 개별 통지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사고 원인 조사와 보안 체계 전반 재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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