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3개사·사회연대경제기업 18개 참여
기관별 구매 수요 반영한 일대일 맞춤 상담 100회 진행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4일 부산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26년도 사회연대경제기업-공공기관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4일 부산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26년도 사회연대경제기업-공공기관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직접 만나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공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기업 모집과 행사 운영을 맡았다.
행사에는 남부발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기술보증기금,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기관 13개사와 사회연대경제기업 18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본사 총무부와 부산·남제주·하동·안동빛드림본부의 구매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본사와 발전소 현장의 구매 수요를 연결했다.
상담은 공공기관별 구매 희망 품목과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사전에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관과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구매 담당자와 기업이 구체적인 구매·공급 조건을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 품목은 사무용품, 홍보기념품, 전산기기 등 물품부터 인쇄·디자인, 청소·방역, 임직원 마음건강 관리 등 서비스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참여기업들은 기관별 수요에 맞춰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구매 담당자와 납품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현주 남부발전 자원전략처장은 "이번 상담회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의 실제 수요와 연결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기업이 공공시장에서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구매 접점을 확대하고 상생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