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기후에너지혁신상' 시상식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9.16 18:25  수정 2026.09.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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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력·미래에너지·기후환경 분야 총 9개 혁신기술 기업 선정

한국에너지공단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현장에서 '기후에너지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현장에서 '기후에너지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정전력, 미래에너지, 기후·환경 3개 분야를 공모한 이번 포상은 기후·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78개 기업 중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에 5개 기업,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에 4개 기업이 선정돼 총 9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후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은 ▲크로커스(차세대 전력변압기술) ▲포엔(배터리 재사용기술) ▲빈센(무탄소 전력 시스템) ▲나와(스마트 컵 수거시스템) ▲이큐브랩(스마트 폐기물 수거 시스템)이다.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은 ▲테라클(친환경 재활용기술) ▲ 에바(전기차 충전 인프라) ▲코드오브네이처(토양 복원 솔루션) ▲포어시스(재생원료 생산기술)가 수상했다.


수상한 기업의 혁신 기술은 벡스코에서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되는 WCE의 메인 전시회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내 혁신상 특별부스에 전시된다. 특별부스에는 '2026 CES 혁신상'을 수상한 지오윈드, 화우나노텍, 모빌린트 등 3개 기업의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올해 기후에너지혁신상 수상 기업에게는 사업 컨설팅, 기업·기술가치평가 등에 대한 특화 멘토링 등을 추가로 지원하여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재관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끄는 에너지 대전환의 중요한 시기에 오늘 수상한 기업이 기후․에너지 분야 혁신을 이끌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이날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WCE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의 메인 전시회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한화큐셀, 두산에너빌리티 등 552개 기업이 기후·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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