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제35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19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수원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9.16 13:54  수정 2026.09.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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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그린농업축제 홍보물.ⓒ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35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도농 화합 행사다. 화합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화합마당’에서는 수원시립공연단 공연과 우수 농업인 표창, 탄소중립 실천 행사,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이 열린다. 비보이댄스와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도 있다.


‘전시마당’에는 수원시 반려 식물 병원, 어반스케치, 도시농업 등을 주제로 8개 전시관이 마련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씨드볼·다육식물 만들기, 자연염색 등 도시농업 체험과 벼 탈곡·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나눔마당’에서는 우수 농산물과 새참 먹거리를 판매한다. 봉화군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정다미 수원쌀 홍보, 곤충 체험·작은 동물원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마음치유 프로그램' 모습.ⓒ수원특례시 제공

수원시립미술관과 함께 '문화예술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시는 수원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오는 10월 20일까지 고독·고립 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에서 외부 활동 기회가 적거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시민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돌봄정책과가 참여자를 발굴하고, 수원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협력한다.


대면 프로그램 ‘아트 인 플로(Art in Flow): 시선너머’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총 6회 운영한다. 미술심리치료 전문 강사와 함께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활동과 감상 나눔 등을 하며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시는 비대면 자기돌봄 프로그램 ‘아트 인 마인드(Art in Mind)’도 운영한다. 심상카드·작품카드·명상음원 큐알(QR)코드·컬러링 활동지 등으로 구성된 ‘예술 처방전’ 키트를 프로그램 참여자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제공한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기분 척도와 미술치료 심리척도 검사,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해 효과를 살펴본다.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상담·안부확인 등 지역 돌봄서비스와 연계한다.


어린이들이 호매실동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사과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수원특례시 제공

과수공원에서 '사과 수확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권선구 호매실동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사과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회 체험을 진행하며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취약계층 등 1123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과수의 특성과 효능 등을 배우는 기본 교육을 받고 ▲사과 수확 ▲사과 맛보기 ▲과일 빙고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수원시 과수공원은 전국 최초의 도심형 과수공원으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과수의 생육 과정과 수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올해 과수 꽃·가지 생육체험을 비롯해 체리·매실·자두·포도·배·사과 등 과수의 생육 시기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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