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은 11일 미래기술연구소에서 수급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이 기관 내부 노사뿐 아니라 수급업체까지 참여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현장 위험요인을 함께 발굴·개선해 산업재해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석유관리원은 11일 미래기술연구소에서 수급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사와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석유관리원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수급업체 현장책임자와 근로자 등 28명이 참석했다.
특히 안전경영 참여 범위를 내부 직원에 한정하지 않고 실제 사업장에서 함께 일하는 수급업체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석유관리원과 수급업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사업장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업무 현장의 안전조치 이행력도 높여 ‘산업재해 제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완성은 기관 내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내에서 함께하는 수급업체 모두가 동참할 때 비로소 이뤄질 수 있다”며 “수급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