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진천 농촌마을 찾아 전기·가전 안전점검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1 15:24  수정 2026.09.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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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전기설비·가전제품 점검…멀티탭도 교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일 충북 진천군 상백마을에서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등과 함께 전기·가전제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농촌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와 가전제품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11일 충북 진천군 상백마을에서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등과 함께 전기·가전제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안전 정보 접근성이 낮고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노후 전기·가전제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 관계자 등을 포함해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소형·대형 가전제품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된 제품은 수리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주민들에게 전기제품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새 멀티탭도 전달했다.


공사는 마을회관과 가정의 전기설비를 살피고 노후 설비와 문어발식 배선 등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주민 생활환경에 맞는 개선방법과 전기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안전정보와 점검 기회가 부족한 곳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생활 현장의 작은 위험까지 놓치지 않는 전기안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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