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영남권 사이버 공격 방어대회 개최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1 15:09  수정 2026.09.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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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접수…대학·청소년부로 진행

한국동서발전이 대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전형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연다.


동서발전은 국가정보원 지부, 부산광역시,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영남권 AI·정보보호영재교육원과 함께 ‘제2회 영남권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대학부와 청소년부로 나뉜다. 참가팀은 4명 이하로 구성하며 부산·울산·대구·경상권역 재학생 또는 거주자가 최소 1명 포함돼야 한다.


예선은 온라인 CTF(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참가팀 간 사이버 공격과 방어 역량을 겨룬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받는다. 다음 달 14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결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결선과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열리는 ‘2026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인공지능(AI)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등 최신 보안 분야를 반영한다. 지역 사이버보안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보안 인재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게 목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이 실전 감각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보안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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