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휠러·존 굿맨·제시 플레먼스 출연
톰 크루즈 주연의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 신작 ‘디거’가 10월 3일 국내 개봉한다.
‘디거’는 석유 재벌 디거 록웰이 소유한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균열이 전 세계를 뒤흔드는 재앙으로 번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톰 크루즈는 자신의 이익을 중시해온 재벌 디거 록웰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백발의 노인으로 분장한 톰 크루즈가 슈트를 입고 삽을 든 모습이 담겼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탑건: 매버릭’ 등 액션 영화에서 활약해온 톰 크루즈가 이번 작품에서는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디거' 포스터ⓒ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산드라 휠러, 존 굿맨, 제시 플레먼스도 출연한다. 산드라 휠러는 ‘추락의 해부’, ‘존 오브 인터레스트’ 등에 출연했으며, 제시 플레먼스는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로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에는 디거가 소유한 그린란드 시추 시설의 폭발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에 대통령은 “디거가 우릴 여기 처넣었으니 디거가 꺼내줄 거야”라고 말하고, 디거는 “혼돈을 막을 사람은 바로 나야”라며 자신이 초래한 재난을 수습하기 위해 나선다.
연출은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을 연출한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맡았다. 이냐리투 감독은 ‘버드맨’으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제88회 아카데미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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