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2' 윤여정, 미국 에미상 여우조연상 수상 불발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9.10 09:10  수정 2026.09.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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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2' 최우수 음향상·음향 편집상·의상상 수상

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상을 수상했던 배우 윤여정의 에미상 수상이 불발됐다.


9일(현지시간)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 홈페이지에 따르면 6일 열린 제78회 에미상 2일차 시상식에서 리미티드·앤솔로지 시리즈·영화 최우수 여우조연상은 HBO 시리즈 'DTF 세인트 루이스'에 출연한 린다 카르델리니에게 돌아갔다.


윤여정ⓒ데일리안 방규현

윤여정은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2'로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다. 윤여정은 '성난 사람들2'에서 박 회장 역을 맡아 송강호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번 에미상 시상식은 5일과 6일, 14일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5·6일 시상식은 녹화로 진행됐으며, 14일 본 시상식은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제작·연출한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이번 에미상 시상식에서 총 1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지금까지 최우수 음향상, 음향 편집상, 의상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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