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후티·사우디 충돌에 유가 급등…뉴욕증시, 2거래일 연속 하락 '다우 1.18%↓'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9.09 06:55  수정 2026.09.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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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중동 정세가 격화하고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8.18포인트(1.18%) 내린 5만2786.0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8% 하락한 7673.52를, 나스닥종합지수는 0.32% 떨어진 2만6421.41을 기록했다. 3대 지수 모두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앞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 시설과 공군 기지 등을 겨냥해 대규모 보복 타격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0.92달러(1%) 오른 배럴당 97.9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99.46달러까지 올라 7월24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1.55달러(2%) 오른 배럴당 93.03달러였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도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재개되면서 선박 통항이 계속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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