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상승에 90% 이상 참여…월분배까지 추구
1주당 평균 분배급 45원 지급…연 배당률 4.38%
최근 국제 금 가격의 반등으로 금 투자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신한자산운용의 ‘SOL 국제금커버드콜액티브’가 주목받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최근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대표적인 안전자산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금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투자자 관심이 향하고 있다.
국제 금 가격이 반등한 만큼, 금 가격 상승에 90% 이상 참여하면서 월배당까지 추구하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국제금커버드콜액티브’가 주목받고 있다.
8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SOL 국제금커버드콜액티브’에는 53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 중앙은행의 금 매입, 달러를 비롯한 법정화폐 가치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는 등 금 가격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상 금 가격은 미국의 실질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이자·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자산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금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SOL 국제금커버드콜액티브’는 국제 금 시세 상승에 90% 이상 참여하고,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확보한 옵션 프리미엄을 재원으로 매월 현금흐름을 추구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특히 금 가격 상승에 대한 참여도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콜옵션 매도 비중을 제한적으로 운용한다.
이는 높은 분배율을 위해 상승 참여율을 크게 낮추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상품과 차별화된다.
최근 1년 동안 지급한 분배금은 1주당 평균 45원, 연 분배율은 4.38% 수준이다. 지난달에는 주당 46원을 지급했다.
‘SOL 국제금커버드콜액티브’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 가능하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전통적인 안전자산을 넘어, 미국의 재정 불안과 통화가치 하락 위험에 대비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가 현실화될 경우, 금 가격에 추가적인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주식·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에 금을 편입해 분산투자 효과를 높이고, 정기적인 월분배까지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선택지”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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