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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결승에 나선 조명우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조명우는 7일(한국시각) 벨기에 리르에서 막을 내린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지난 6월 앙카라 월드컵에 이어 다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세계랭킹 8위)와 맞붙은 그는 18이닝 만에 50-38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조명우는 지난 6월 앙카라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에서 야스퍼스를 제압하며 이번 시즌 세 번째이자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조명우는 지난 앙카라 월드컵에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야스퍼스를 결승에서 꺾었다. 2024년 포르투 월드컵 결승에서 야스퍼스에게 패했던 조명우는 올해 앙카라에서 50-49로 승리한 데 이어 이번 리에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상대전적을 뒤집었다.
또한 월드컵 통산 6승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롭게 썼다. 지난 앙카라 월드컵에서 고(故) 이상천의 5승과 타이를 이룬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단독 기록을 세웠으며, 마르코 자네티(5승)를 넘어 역대 월드컵 다승 기록에서 8번째로 많은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는 SOOP을 비롯해 SOOPTV, IB스포츠, Ball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대회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등 관련 콘텐츠는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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