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지하수 생태계 시민 탐사대 운영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07 13:40  수정 2026.09.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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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위촉…2028년까지 생물·서식환경 조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5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지하수 생태계 생물 탐사대’ 1기 발대식을 열고 탐사대원 22명을 시민과학자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시민과 함께 지하수 생태계 생물 조사에 나선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5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지하수 생태계 생물 탐사대’ 1기 발대식을 열고 탐사대원 22명을 시민과학자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탐사대는 이달부터 2028년까지 운영된다. 대원들은 연구진과 함께 담수 혼합대와 동굴 등 지하수 생태계를 대상으로 생물과 서식환경을 조사·기록한다.


첫 공동 현장조사는 다음 달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 일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에서 확보한 생물·서식환경 정보는 연구진의 분류와 검증을 거쳐 국가 생물자원 확보와 ‘K-지하수 생물다양성 지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류시현 낙동강생물자원관 다양성보전연구실장은 “시민과학자의 현장 관찰과 연구진의 전문성을 연계해 지하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 생물자원 확보에 기여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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