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디저트·식재료·곡물 구성
지역 농산물 활용한 우수기업 제품
농식품부 전경. ⓒ데일리안DB
상품성이 낮은 감귤과 쌀 도정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강이 추석 선물로 재탄생했다.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고 일자리 창출과 농가 판로 확대에 참여한 기업의 제품도 한데 묶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우리 농식품 소비를 늘리고 농업인과 기업의 상생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모두의 상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우리다운 디저트 ▲명절의 맛을 완성하는 식재료 ▲우리 곡물세트 등 4개 분야,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한 기업의 제품을 선정했다.
식품명인 제품에는 안복자 명인의 안복자한과 팔각정 선물세트와 송인생 명인의 홍삼정 스틱 오리지날, 임화자 명인의 명인육포 선물세트, 고화순 명인의 나물모둠+우엉차세트가 포함됐다. 지역 농산물과 인삼, 국내산 소고기 등을 활용한 제품들이다.
디저트 분야에는 강동오 케익의 수제 초코파이선물세트와 메달스의 귤메달 선물세트, 보림제다의 차다와 잎차 선물세트, 유기샘의 매일견과 선물세트가 선정됐다. 귤메달 선물세트는 청년 기업이 비상품 감귤을 새활용한 제품이다.
식재료 분야는 광명농산의 건버섯 5종세트와 토종마을의 코인육수 4종, 비네코의 한번초 선물세트, ㈜너래안의 프리미엄 3종세트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고용과 취약계층 나눔, 농산물 직수매 등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들이다.
곡물 분야에는 시드피아의 로열라이스와 참미소의 잡곡 6종 선물세트, ㈜한마당의 걸쭉한 콩국물, ㈜콩세상의 작두콩 청국장이 포함됐다. 참미소는 도정 부산물인 미강을 건강식품 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한마당은 국산 콩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공공기관과 지방정부, 소비자단체, 100대 기업 등 약 500개 기관에 온·오프라인 카탈로그를 배포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신기업가정신협의회 회원사 2000여곳을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과 함께하는 추석 상생 캠페인도 진행한다.
선물세트는 농협몰에서 18일까지 판매한다. 대량 구매 할인 등은 농협경제지주 e-커머스사업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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