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K-필러' 3종…콜롬비아서도 팔린다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09.02 16:34  수정 2026.09.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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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식약청 아띠에르 3종 품목허가

중남미 인접 국가까지 K-뷰티 확대 박차

메디톡스 본사 전경 ⓒ메디톡스


메디톡스가 중남미 에스테틱 시장의 핵심 국가인 콜롬비아 시장에 필러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은 두 번째 중남미 시장 진출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콜롬비아 식약청(INVIMA)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아띠에르 3종(클래식·인텐시브·볼륨)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품목허가로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까지 다양한 현지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메디톡스는 이를 토대로 콜롬비아에 인접한 중남미 국가까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콜롬비아는 브라질, 멕시코에 이어 중남미에서 세 번째로 큰 의료기기 시장을 갖고 있다. 현지 의료기기의 약 8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도 하다.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들이 콜롬비아를 중남미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삼는 이유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콜롬비아 허가는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해외 품목허가를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해 ‘아띠에르’를 ‘뉴라미스’와 함께 글로벌 대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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