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인 AI 활용 돕는 AI 농업리더 양성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8.25 15:53  수정 2026.08.25 15:53

한정농과 협약…지역 현장교육에 투입

생산·판매 경영진단·판촉 상담 지원

농촌진흥청은 8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본청에서 한국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한정농)와 농업인의 인공지능(AI) 활용을 활성화하고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지역 농업인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지원할 현장 강사를 양성한다.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농가 경영진단과 판촉 상담도 제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지원한다.


농진청은 25일 본청에서 한국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와 농업인의 AI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인이 영농과 경영 전반에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AI 현장교육 강사인 AI 농업리더를 양성하고, AI·데이터 기반 경영진단과 판촉 전문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역 농업인의 AI 활용 확산과 농업교육·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도 협력한다.


이를 위해 AI 농업교육 협의체를 구성한다. 농진청의 농업기술과 AI·데이터 역량에 한정농의 농업인 연결망을 연계해 지역 단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AI 농업리더에게 대국민 인공지능 영농비서 AI이삭이를 비롯한 관련 서비스를 교육한다. 교육을 마친 농업리더는 지역 농업인의 AI 서비스 활용을 지원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농업인대학 등 기존 교육과정에도 AI 농업리더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상호 농진청 기획조정관은 “많은 농업인이 인공지능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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