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기보·신보, 청년기업에 2000억원 규모 보증대출 지원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6.08.23 10:52  수정 2026.08.23 10:53

이호성(가운데) 하나은행장이 권형택(오른쪽)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강승준(왼쪽)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함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하나은행은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과 '청년기업 도약을 위한 Y-BRIDGE 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은행과 기보·신보는 협약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 대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대상 기업에는 보증비율이 100%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개인사업자와 청년이 최고경영자인 청년기업에 최대 3억원 자금을 지원한다.


보증기금에 납부해야 하는 고정보증료 0.3%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대표와 개인사업자,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고 연 6.5%가 적용되는 '내맘적금 금리우대쿠폰'도 5만좌 한도로 제공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청년사업가들이 이번 협약 보증 지원을 통해 사업 초기 자금난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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