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답지 않게…' 어린 선두 뒤통수 건드린 메시, MLS 벌금 징계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08.22 16:33  수정 2026.08.22 19:46

리오넬 메시 ⓒ AP=뉴시스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MLS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각) "징계 위원회는 인터 마이애미 공격수 메시에게 지난 20일 필라델피아 유니온전(2-2 무승부)에서 후반 51분 상대 선수의 얼굴, 머리, 또는 목 부위를 손으로 가격하는 리그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비공개 금액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알렸다.


당시 경기에서 메시는 절묘한 패스로 동점골의 발판을 놓았고, 왼발 감아 차기로 골문을 갈랐다. 막판에 메시답지 않은 돌발 행동을 보였다. 상대 선수와 말을 주고받다 갑자기 손으로 뒤통수를 툭 건드렸다.


얼굴을 맞댄 신경전까지 이어졌다. 메시는 상대팀 퀸 설리번과 신경전을 벌이던 중 손으로 상대를 가격했다. 경기 중에는 심판으로부터 경고를 받지 않았지만 이후 벌금 처분을 받게 됐다.


추가적으로 출전정지 징계는 받지 않아 다음 경기 출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마이애미는 오는 23일 오전 8시30분 홈에서 토론토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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