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13억원으로 6.4% 증가
하반기 '귀혼키우기' 출시·'풍림화산' 재오픈 예정
엠게임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귀혼키우기.ⓒ엠게임
엠게임이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귀혼키우기' 출시와 '풍림화산' 재오픈을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린다.
엠게임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4%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38.8% 감소했다.
엠게임은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화권과 북미, 유럽에서 꾸준한 해외 매출을 내며 상반기 실적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신작과 기존 IP를 활용한 게임 재출시에 나선다. 엠게임은 지난 11일 '귀혼' IP를 활용한 방치형 모바일게임 '귀혼키우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하반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PC MMORPG '풍림화산'도 하반기 중 다시 서비스할 계획이다.
주주환원도 확대하고 있다. 엠게임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했다. 이 가운데 5월 취득한 자기주식 43만주는 지난 7월 전량 소각했다.
창립 이후 첫 분기배당도 실시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10원으로 총 20억5948만원 규모이며 지난 7월 14일 지급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자사의 대표 PC MMORPG의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는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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